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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

침수차 중고차로 사면 안되는 결정적 이유 (feat.침수차 구별법)

by A+DD 2022. 8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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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차 침수차
중고차 침수차

 

올여름 때 늦은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수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재산상의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며 전국이 대혼란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. 이런 폭우가 지나고 나면 그 사후 복구에 수많은 시간과 인력, 비용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요. 이러한 혼란을 틈타 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. 바로 침수 중고차입니다.

 

중고차를 구매할 때 여러 가지 사항들을 확인하고 유의해야 합니다. 그중에서도 가장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바로 침수차 여부입니다. 아무리 값비싸고 좋은 슈퍼카라 할지라도 물에 한 번 빠졌다 나오면, 그 차는 생이 다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입니다.

 

중고차 침수차는 보통 장마철 2~3개월이 지나면 수리를 거쳐 중고차 시장에 등장하기 때문에 큰 장마가 끝나고 2~3개월 뒤 중고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특히 유의하셔야 합니다. 간혹 시세보다 저렴해서  '짧은 거리인데 괜찮지 않을까'라는 생각으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, 많은 사람들이 침수차를 꺼리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. 그렇다면 중고차를 살 때 침수차를 사면 왜 안 되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침수차에도 단계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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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단계 :량 바퀴의 3분의 2 이하로 침수가 된 단계로 차량만 깔끔하게 청소하면 차의 기능에 큰 문제가 없다.
  • 2단계: 차량 바퀴의 윗부분까지 침수가 된 단계로 전자기기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 단계부터는 중고차로 구입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.
  • 3단계: 엔진룸이 다 잠긴 단계로 그냥 폐차를 시키는 것이 모두를 위해 이롭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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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수차는 중고차 시장에 어떻게 흘러들어 오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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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차 침수차

차량이 침수되면 보험사는 차량 금액을 차주에게 보험금으로 지급하고 차량을 인수합니다. 이때 보험사는 인수한 차를 폐차시키거나 공개 매각으로 판매하게 되는데, 이 공개 매각으로 판매된 침수차가 공업사에서 세탁 및 부품 교환을 거쳐 다시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입니다. 이 가운데 보험이 적용되지 않거나 보험에 가입되어있어도 자차보험처리를 하지 않은 차량들이 특히 문제인데요. 바로 사고 이력을 조회해도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 이런 경우 중고차 딜러가 침수여부를 고지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는 침수차임을 모르고 차량을 구매하게 되는 것입니다.

 

 

자동차 내부에는 전자장비가 즐비해 있다.

중고차 침수차
자동차에는 수 많은 전자장비가 들어가있다.

일단 물에 잠긴 차량 즉 침수차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각종 전자 장치를 연결하는 전선 및 연결부에서 부식이 진행됩니다. 이로 인해 전자장비에 고장이 발생해 주행 중 시동을 끄거나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RPM이 오르내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주행 중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,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 더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침수차를 타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차를 타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. 더욱이 요즘 출시되는 차량은 대부분 수많은 전자장비로 통제되기 때문에 중고차 구입 시 침수차 여부가 더욱 중요한 확인사항입니다. 

 

저렴한 가격에 혹하다간 회까닥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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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차를 구매할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주머니 사정입니다.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을 보면 당장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침수차 구매를 고민할 수 있죠. 시세가 5천만 원짜리 차가 2~3천만 원에 팔리고 있다면, 침수차는 큰 문제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. 외관상 이상이 없고, 시동만 잘 걸리면 혹하는 마음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. 그러나 침수차의 문제는 빠르면 며칠, 길어야 몇 달 안에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 막상 그때가서 차를 수리해보려 해도, 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 차값만큼 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. 그리고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폐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죠. 결국 적게는 수 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 천만 원까지 중고차 구매비용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.

 

또한 일반 차량은 중고차로 재판매가 가능하지만, 침수차는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. 구매한 침수차가 운행중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해도, 중고차로 재판매를 할 때 이를 아무런 문제제기 없이 사줄 중고차 딜러나 구매자가 없기 때문입니다. 또한 침수차임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고 판매했다가는 법적 처벌까지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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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중고차 살때 침수차를 왜 구매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. 이처럼 침수차를 구매할 경우 경제적, 정신척 피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. 그렇다면 중고차 구매시 침수차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?아래글을 통해 중고차 침수차 구별법에 대해 더 알아보신다면, 중고차 구매시 침수차를 구매하는 함정에는 빠지지 않으실 것입니다.

 

 

 

중고차 살 때 침수차 확실한 구별법 5가지!

장마가 다 끝났다 싶었는데 요즘 또다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이럴때면 항상 나오는 뉴스가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긴 중고차 매매단지에 대한 것인데요. 요즘 반도체 이슈다 뭐

1.ballyd.com

중고차 침수차 구별법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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